- 작성자 : misoro
- 작성일 : 2019.01.14 1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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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 코는 괴로워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가을이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환절기를 맞아 심해지는 비염 때문이다. 비염은 환경오염, 꽃가루,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소아의 경우 비염이 더욱 흔하게 발생되는데, 소아의 면역력이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아비염은 중이염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고, 코가 답답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어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손을 자주 닦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코 세척 등을 통해 코 점막을 항상 청결하게 하는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염증상이 지속된다면, 아이의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것이므로 전문적으로 비염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