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토피 13편] 아토피가 맞을까? 습진이 맞을까?
- 작성일 : 2017.08.22 1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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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13편] 아토피가 맞을까? 습진이 맞을까?
붉고, 가렵고, 진물이 나는 피부
대부분 아토피라 진단을 받고 '나을 수 없다' 생각하며 아토피 환자들은 스스로를 '아토피안'이라고 하여
아토피는 나을 수 없고 평생 가져가야 할 숙면처럼 생각하지만 아토피는 그리 무서운 존재가 아니며 바른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습니다.
습진이란?
습진 초기에는 가려움과 함께 물집 구진, 홍반, 부기 등이 나타나고 만성기에는 부기, 물집이
줄어드는 대신 피부에 주름이 두드러지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비늘, 색소침착 증상들을
보이게 되는 피부 질환군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습진의 종류에는
접촉성피부염, 자극 접촉피부염, 알레르기 접촉피부염,
광독성 및 광알레르기 접촉피부염, 접촉두드러기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물집 습진,
동전모양 습진(화폐상습진), 자가감작피부염,
자가면역 프로게스테론 피부염, 건선 습진, 주부습진,
올체 피부염이 모두 습진의 하위질환에 속하게 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특징은?
(아토피와 습진)
아토피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인 'atopos'에서 유래한 것으로 부적절한(out of place), 이상한(strange),
과도한(extravagant), 분류할 수 없는(unclassifiable)을 의미하는 용어로, 아토피는 습진의 일종으로 증상
부위가 특징적으로 나타닙니다.
유아기 때에는 얼굴과 팔 다리의 펼쳐진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지만 성장하면서는 팔이 굽혀지는
부분과 무릎 뒤의 굽혀지는 부위에 습진의 형태로 특징적인 부위에 나타나며 아토피는 습진의 일종
이기 때문에 습진에 준하여 치료를 하면 아토피도 분명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