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0.03.18 1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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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염! 어릴때일수록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요즘 미세먼지 많아지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지면서
소아 비염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최근 2012년에 서울시 3만 1201명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한
비염 증상 설문조사로 얻은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0~3세 사이에 28.5%, 4~6세 사이에 38.0%, 7~9세 사이에 38.5%, 10~13세 사이에 35.9%로 발표되었습니다.
소아 10명중 3~4명은 비염을 앓고 있는 만큼 많은 아이들이
비염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흔한 병이다보니 환자들은 가볍게 불편할 때 치료받는 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염을 자꾸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만성 비염으로 진행해
특히 소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비염이 소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비염 치료를 서둘러야할까요?
먼저 소아 비염은 소아의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비염이 심한 경우 아이들의
호흡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코가 막히다 보니 구강으로 호흡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코에서 공기 중의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못하고
폐로 직접 공기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됐을 때 면역력도 약해지고 감기에 더 자주 걸리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수면은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비염으로 인해
수면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염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학습 능력이 저하되어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 비염이 심한 경우에는 allergic shiner라고 하는
다크써클이 짙은 얼굴이나 코가 답답하여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나타나는 등
외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염은 소아의 성장과 학업, 그리고 외모 등에도 많은 영향이 있으므로
더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염은 결국 점막의 문제로 생깁니다.
점막에 염증이 생겨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막을 직접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 점막이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 미소로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점막을 치료할까요?
미소로한의원에서는 점막자극 치료를 통해 점막을 직접 자극하고 코 안의 농을 빼냅니다.
침으로 직접 점막을 자극해 점막의 기능 회복을 돕는 한 편,
특수카테터로 콧 속 깊이 있는 농까지 빼냅니다.
농을 빼내게 되면 농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점막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한편,
면역력을 올리고 점막의 염증을 잡는 한약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미소로한의원 소아 비염치료의 장점은 환자에게 맞춰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치료를 힘들어한다면 약솜치료, 면봉치료 등 덜 힘든 치료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한약 또한 아이에게 맞춤으로 나가기 때문에 약의 용량도 조절을 할 수 있고,
단 맛을 낼 수 있는 약재를 첨가해 아이가
한약을 잘 복용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심한 비염도 굳이 수술을 해서 점막을 잘라내거나 태우지 않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점막 자극 치료를 통해 점막 기능을 회복하면 심한 비염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을 하지 않은 비염의 경우가 수술을 한 경우보다 치료가 더 빠릅니다.
그러므로 치료를 미루지 말고 더 빨리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한 살이라도 어리고,
비염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해야 성장이나 학습에 지장 받지 않고 잘 클 수 있습니다.
점막 자극치료를 통하여
건강하게 비염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