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017.07.27 1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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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4편] 다한증에 올바른 생활관리
“다한증 올바른 생활관리는?”
땀은 우리 몸의 열이 과해질 때 나타나게 됩니다. 몸속의 ‘물’이 열에 의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땀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물과 열을 미리 매출하면 일상생활에서의 땀 분비는 당연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미리 땀을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다한증은 전신에 땀이 많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손, 발, 겨드랑이, 머리 등과 같이 특정부위에 다른 사람보다 땀이 과도하게 나다보니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므로 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야할 부위인 상체부위 땀구멍을 전체적으로 열어주어 특정 부위에 집중된 땀을 옮겨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한 땀을 배출해 주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몸의 불필요한 열감은 배출되고 과도한 열감이 발생하더라도 정상적인 부위에 땀이 나는데 도움 되며, 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심리적인 긴장에 의해서 땀이 많이 배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평소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하고 운동이 불가능할 경우 반신욕을 하여 전신의 순환을 돕도록 합니다.
“전신다한증 올바른 생활관리는?”
전신에 땀이 나는 다한증은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땀이라는 것은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물이 많아지게 되면 땀도 많아지니 전신에 땀이 많은 다한증은 평소에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충분히 땀을 흘려 물을 배출하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체는 70%가 물이기 때문에 체중이 는다는 것은 물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손발다한증 올바른 생활관리는?”
흥미진진한 운동경기를 말할 때 ‘손에 땀을 쥐게 한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이처럼 손발에 나는 땀은 심리적인 긴장에 의해 땀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시험 볼 때 시험지가 젖을 정도로 땀이 남. 운전대가 미끄러워 질 정도로 땀이 남. 건강한 사람들도 극도의 긴장에 의해서 손발에 땀이 나기도 하지만 수족다한증이 있는 분들은 그 정도가 심해 약간의 자극에도 땀이 줄줄 흐르는 것으로 손발에 집중된 땀을 원래 땀이 나야할 부위로 옮기는 동시에 심리적인 긴장 해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해주어 상체에 전체적인 땀구멍을 열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풀어주도록 합니다.
“겨드랑이다한증 올바른 생활관리는?”
겨드랑이는 원래 정상적으로도 땀이 많이 나는 부위입니다. 그러나 겨드랑이다한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정도가 심해 액취증도 함께 있는데요. 액취증이 발생하게 되면 시큼시큼한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는 대개 몸이 허하고 기운이 떨어진 경우에 많이 발생하게 되거나, 심리적으로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겨드랑이다한증이 있는 경우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겨드랑이에 집중되는 땀을 상체 전체적인 부위로 올려주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도록 합니다.
“두한증 올바른 생활관리는?”
머리는 원래 땀이 많은 부위이지만 머리에 과도하게 땀이 나는 두한증이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으로 집중된 땀을 더 넓은 부위로 옮겨주는 것이 필요하기에 상체 전체적으로 땀이 날 수 있도록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나 반신욕을 통해 땀구멍을 열어 열감을 미리 배출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